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곤)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저소득 장애인 200명에게 삼계탕으로 구성된 특식을 전달했다.

이번 특식 지원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소속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특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오세곤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특식 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써 지역 복지문제 해결과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