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발굴단 운영으로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 -

양산시는 지난 19일부터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및 일자리발굴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렵고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전 신청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가 방문하여 1:1 취업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주 1회(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관내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가 방문하여 근무환경과 채용 인원 등 구인 정보를 파악하고 적정 인력 매칭, 동행면접 실시 및 지속적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지역상인들에게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일자리센터는 양산시청 민원실 및 웅상출장소 민원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읍면동 일자리창구 등에서 직업상담사가 상주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인·구직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든지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다.(☏055-392-5635~6)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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