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기타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의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울주군민이다.
울주군은 참여자 총 82명을 선발해 다음달 22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총 3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시간당 9천620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읍면별 지정 게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울주군 일자리정책과(☎204-1354)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실업자, 청년 구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공공부문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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