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대성종합건설(대표 최동혁)과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온산읍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지원 대상 가구는 유기견 9마리와 함께 생활해 가정 내 악취가 심했고, 집안 곳곳이 파손돼 보수가 시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도배와 창틀, 방문, 장판을 교체하고, 방역 및 소독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했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대성종합건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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