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마중물봉사회 이재순 회장은 지난 26일 양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양산마중물봉사회 이재순 회장 개인 후원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위기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이재순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의미가 깊고,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을 계기로 계속 지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마중물봉사회 이재순 회장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위기 청소년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