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평등정책 방향 설정, 방안 논의 -
울주군은 9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2019년 울주군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주군의 양성평등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장 등 전문위원들이 성별영향평가추진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올해 변경된 사업지침과 변화하는 사업의 흐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올해 성별 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하는 사업목록 선정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 뒤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심의를 한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 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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