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보건소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울주군지부와 연계해 오는 12일까지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금연 및 생활속 절주실천수칙 홍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홍보 대상자는 울주군 내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 1천여명으로, 언양과 온양 지역에서 4회에 걸쳐 동영상, 현수막, 배너, 홍보물품, 리플릿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담배연기로부터 자유로운 울주 △생활속 절주실천수칙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등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절주를 실천하도록 안내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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