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보고, 살펴보고」 건강식료품 꾸러미 전달, 이웃사랑 펼쳐 -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덕, 민간위원장 송영철)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발굴), 살펴봄(방문)으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23년 찾아봄데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면 특화사업 ‘찾아봄데이(1:1매칭) 사업’은 협의체위원 23명이 어려운 이웃 23세대와 1:1매칭이 되어 1년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교류를 하고 특히 가정의달 5월과 추석명절 9월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5만원 상당의 제철과일 등 건강식료품 키트를 준비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말벗도 해드리고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덕 동면장은 “5월 가정의 달에도 외롭게 보낼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아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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