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회장 이명근)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웅상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하기 위해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했다.
해당 후원금을 통해 어린이날 맞춤선물지원 「키다리어른」 행사가 준비 및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84명을 대상으로 각 아동이 희망하는 84개의 선물을 구입하고 ㈜성우하이텍 직원들이 방문하여 선물 포장을 함께 해주었다.
지원 대상 아동의 경우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외 10개기관(시나브로복지관, 양산가정폭력상담소, 양산시가족센터, 양산시드림스타트,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양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양산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사)희망웅상, 웅상시니어클럽)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아동, 아동학대 피해아동 등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양산시 평산동에 거주 중인 한 아동의 보호자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줄 수 없어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챙겨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특히 아이가 원하던 선물이라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성우하이텍 도종복 부사장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성우하이텍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성우하이텍 임직원분들 덕분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어린이날이 행복한 기억으로 추억될 수 있을 것 같아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