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위원장 김순식) 위원 등 관계자 17명이 10일 울주치매안심센터를 찾아와 시설견학을 시작으로 운영프로그램 참관, 이용자 인터뷰, 담당자와의 질의·답변 등의 시간을 통해 사례발굴에 전념했다.

김순식 위원장은 “창원시 치매정책에 도움을 받기 위해 울주치매안심센터를 찾게 되었다”며“이번 방문을 통해 배운 선진 운영 사례를 창원 치매안심센터 환경에 맞게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이용자대상 서비스 우수사례 부분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