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노석환)에서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여성 위생용품키트 제작을 위한 후원금(150만원)을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 전달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 년 진행하고 있는 ‘언니야 선물’은 웅상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에도 우불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진행 된 바 있다.
우불라이온스클럽 후원을 통하여 제작된 위생용품키트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외 8개 기관(양산시드림스타트, 시나브로복지관,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 양산시가족센터, (사)희망웅상, 양산가정폭력상담소,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여성 30명에게 전달 될 예정으로, 우불라이온스클럽 노석환 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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