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 제1실에서 ‘2023년 양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및 동아리 지원사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가맹단체 및 동아리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사업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 단체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양산시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양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워크숍 현장을 직접 찾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조금 집행과 정산을 비롯하여 실무에 보탬이 되고, 교육내용을 지원사업과 행사에 잘 접목하여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6월 21일 통영에서 개최하는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해온 훈련만큼 후회 없는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