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사회적기업인 ㈜레스와 함께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소독·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각 읍·면에서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60가구를 추천했으며, ㈜레스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소독과 방역을 실시한다.
이달 범서읍 5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소독·방역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적기업 ㈜레스는 방역·소독, 건물 위생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체로, 취약계층과 지역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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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방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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