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상북면 주민자치회는 1일 상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53주년 상북면민 한마음 천성대축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지난달 6일 개최된 상북면민 한마음 천성대축제에서 열린 아나바다 장터는 면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고 50만원이라는 소중한 수익금이 모였다.
서덕수 주민자치회장은 “적은 금액이나마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면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밝혔다.
김진일 상북면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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