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7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순걸 군수와 김효준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와 질의응답, 향후 추진계획 설명 등을 진행했다.
울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청량읍 율리 1492-2번지에 연면적 4천504.27㎡,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앞서 2021년 11월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이후 같은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으며, 오는 9월 센터 건립공사에 착공해 2025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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