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숙남)는 지난 7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하여 확인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활동은 제1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8.(목) ~ 6.16.(금)까지 7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동부건강지원센터, 3D과학체험관,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중앙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증산중학교 시설복합화 사업 총 5개소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해당 사업장과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과 예산집행의 적절성 및 시민들의 이용실태와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정숙남 위원장은“현장활동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과 애로사항 및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철저히 반영할 것”이라면서 또한“단순히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확인된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개선점과 대안을 모색하여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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