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큐브팜, 울주푸드뱅크마켓 송화버섯 전달
발리큐브팜, 울주푸드뱅크마켓 송화버섯 전달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3.06.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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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큐브팜(대표 진용우)이 22일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울주군 소외계층을 위한 송화버섯을 전달했다.

발리큐브팜은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송화버섯을 재배하기 시작한 스마트팜 초보농사꾼 부부가 운영한다.

이들 부부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울주푸드뱅크마켓에 물품 기부 의사를 전했고, 월 40만원씩 연간 500만원 상당의 송화버섯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하기로 했다.

울주푸드뱅크마켓은 지역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등 대상자에게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를 사용해 재배한 송화버섯 성분 및 취식 방법 설명과 함께 배분할 계획이다.

발리큐브팜 진용우 대표는 “이번 기부가 소외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더불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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