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호우 대비 중앙근린공원 리모델링 현장 점검
양산시, 호우 대비 중앙근린공원 리모델링 현장 점검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3.06.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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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 현장 점검ⓒ양산타임스
중앙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 현장 점검ⓒ양산타임스
중앙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 현장 점검ⓒ양산타임스
중앙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 현장 점검ⓒ양산타임스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은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26일 서창동 중앙근린공원을 찾아 호우 대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장마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양산시 삼호동 886-1 일원에 위치한 중앙근린공원은 당초 게이트볼장, 벽천, 데크로드 등이 설치돼 있었으나,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시설 부족과 기존 시설 노후 등으로 서창도서관과 연계할 수 있는 숲 도서관의 테마로 새롭게 조성됐다.

중앙근린공원은 야외에서 독서할 수 테라스리딩룸, 데크로드, 어린이놀이시설, 기존 벽천 활용 타일을 붙여 만든 포토존,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식재한 특화정원, 화장실, 장애인 편의시설, 산책로 등 공원시설을 설치 2021년 1차분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6월 2차분 공사를 마지막으로 총 사업비 약 30억원을 투자해 최근 준공한 곳이다.

이정곤 부시장은 공원 내 경사지, 배수로 등을 집중 점검하면서 “이번에 점검한 시설물 외에도 침수취약지역, 하천, 산지 등 피해 우려지역 현장 및 방재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하겠다”며 “개인 배수로 정비 및 빗물받이 청소 등 시민분들의 관심도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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