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이불 빨래 어려운 25가구 서비스 제공 -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동훈․안연순)는 16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뽀송뽀송 빨래한 데이(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양지역 저소득계층 가구 중 노인가구, 장애인 가구 등 집에서 이불 빨래하기 어려운 대상자 25가구에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온양읍 협의체 위원 23명은 대상자 집에서 직접 이불을 수거하여 인근 빨래방에서 이불을 세탁 및 건조한 후 이불을 가져다드리고, 안부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연순 위원장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이불 빨래하기 어려운 대상자의 해묵은 두꺼운 이불 세탁함으로 다가오는 겨울에도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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