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3나눔캠페인」 양산시 2년 연속 ‘우수’
「희망2023나눔캠페인」 양산시 2년 연속 ‘우수’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3.06.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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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양산타임스
희망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양산타임스

양산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서 경남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시부 2위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심사기준은 2022.1.~2022.12. 기간동안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최근 3년간 모금액, 현금모금 비율, 일반모금 비율, 개인정기 기부자수 증가율 등 총 6개 항목이며 총점 순위에 따라 최우수와 우수가 선정되는 방식이다.

특히 양산시는 6개 심사항목 중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에서 만점을 받아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자체로 지난해 3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현주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양산시에서는 전년대비 약 14%(129,941천원) 증가한 1,061,493천원(기부금품 전체)이 모금되어 양산시민의 이웃사랑 온도는 그 어느 시군보다 뜨거웠고, 그 결과로 양산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오늘 이웃사랑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KJI공업(주) 홍기진 대표님과 명왕에프에이(주) 김의권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들의 뜻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은 물론 배분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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