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착한가격업소 12개소 선정
양산시 착한가격업소 12개소 선정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3.07.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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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로 서민 물가안정 경제활력 도모
착한가격업소ⓒ양산타임스
착한가격업소ⓒ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일제정비 및 신규 모집을 실시하여 지난 7일 착한가격업소 12개소를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양산시는 기존 지정업소 10개소에서 대해 가격안정 노력, 위생 ․ 청결 등을 현지 방문, 점검하여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정 적격여부 심사 후 8개 업소를 재지정하고 2개 업소를 지정취소 했다.

또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신청공고를 통해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였고,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평가단 평가 후 심사를 거쳐 4개 업소(파니파니, 흙내음반찬, 아빠축산, 갈비천국)를 착한가격업소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11개소, 미용업 1개소 등 모두 12곳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물품 지원, 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방안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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