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나눔의 손길 줄이어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향옥·김진우)는 10일 관내 6개 사업장에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평산동 십시일반 가게는 39호점~44호점으로‘순살만 공격(대표 정재만), 영선이네 과일(대표 이영선), 호밀호두(대표 강점용), 평산그랜드치과의원(대표 이성진), 플러스안과의원(대표 배정범), ㈜대웅지비씨(대표 정흥덕)가 참여하며, 매월 3만원, 5만원을 지속적으로 정기후원할 계획이다.
특히 호밀호두, 평산그랜드치과의원, 플러스안과의원, ㈜대웅지비씨는 기부자들의 릴레이 기부를 통해 같은 건물에 십시일반가게가 4개나 소재하게 되어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활동에 훈풍을 불어주고 있다.
호밀호두 강점용 대표와 영선이네 과일 이영선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야 실천으로 옮기게 됐다”며 “우리 주위의 돌봄이웃에게 지원되는 다양한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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