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서는 지난, 2023년 06월 13일, 15일, 27일 3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활동에 대한 고충과 개선할 점에 대해서 논의하고 참여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내실화를 기하는 한편 참여자의 소속감과 유대감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상반기 간담회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한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다가 다같이 모여 식사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노인일자리를 통하여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간담회 참여와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사업에 50명, 복지관 내·외부 청결 사업에 100명, 총15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 시 1일 3시간, 한 달 10일 간 근무가 가능하며 1개월에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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