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연계 청소년응급처치 수료 과정 -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청소년응급처치교육 [골든타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이 응급상황 시 1차 응급처치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21년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총 82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응급처치 과정을 수료했다.
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해 매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들이 교육을 수료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응급처치 특강도 실시하고 있다.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는 안전 교육을 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9일 명동공원에서 개최되는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축제에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을 알리고 안전 퀴즈도 실시하는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되어 매우 뿌듯했다”며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있어 매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