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 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물금읍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6개 단체와 시의원,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범어리 2711-16 교통광장 및 인근 상가밀집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동반 증가하는 담배꽁초, 명함형 광고물, 음료컵 등의 쓰레기들을 약 2톤 가량 수거하였으며 주변 보행로의 풀뽑기를 시행하여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했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소 운동에 동참해 주신 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물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