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름 휴가철 내수면 물놀이 지역 현장점검
양산시, 여름 휴가철 내수면 물놀이 지역 현장점검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3.08.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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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물놀이지역 안전점검ⓒ양산타임스
내수면 물놀이지역 안전점검ⓒ양산타임스
내수면 물놀이지역 안전점검ⓒ양산타임스
내수면 물놀이지역 안전점검ⓒ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지난 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원사 계곡 등 내수면 물놀이 지역에 대해 안전관리요원 및 안전장비의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관리지역 5개소와 위험구역 7개소를 지정·관리해오고 있으며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6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를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 전담관리제 운영,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유지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산시는 최근 10년간 1건의 내수면 물놀이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정곤 부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께서도 안전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어린이는 보호자 시야 안에서 놀게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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