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직무대리 송영종)는 지난 22일 영축총림 통도사 말사 대천사(주지 세진스님)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천사는 지난 6월 지역복지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성금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 및 저소득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천사 주지 세진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직무대리)은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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