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희망마을, 산뜻한 벽화로 새단장
중앙동 희망마을, 산뜻한 벽화로 새단장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04.20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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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하고 산뜻한 희망마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봉사자 구슬땀 -
양산시 중앙동 희망 벽화그리기 사업 ⓒ양산타임스
양산시 중앙동 희망 벽화그리기 사업 ⓒ양산타임스

 

양산시 중앙동(동장 이상한)은 지난 18일 희망마을 주택가의 낙후된 벽면이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의 도움으로 색감 가득한 벽화로 단장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벽화그리기 사업은 경상남도 새마을회에서 주최한 행복한 마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희망나눔 벽화그리기 공모에 중앙동 희망마을이 선정되면서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18일에는 중앙동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벽화를 그려서 완성됐다.

벽화 사업으로 구도심 지역의 낙후된 건물 외벽으로 인해 그간 전체적인 마을 분위기가 어두웠으나, 도로변과 통행로에 벽화를 그려넣음으로써 우범화가 진행되는 마을에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마을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상한 중앙동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을 계기로 희망마을 내 범죄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근 학생들이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등하교하여 학업에 충실히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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