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공석 중인 이사장에 재단 이사인 임재춘 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재단은 지난 20일 박정수 이사의 주재로 임원 22명 중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임재춘 신임 이사장은 (재)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과 양산시 아동위원, 양산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경상남도교육청 청렴옴부즈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두루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임 신임 이사장은 "장학재단이 양산의 우수한 인재발굴과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등불이 되도록 하겠다"며 "성적위주의 인재발굴과 함께 예체능 분야의 숨은 인재발굴도 병행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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