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메타버스 자살예방서비스 ‘우주 커넥트 울주(Would you connect ULJU)’를 활용한 자살예방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서비스 운영과 동시에 포스터 제작 및 배포, SNS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서비스를 홍보하고, 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우주 커넥트 울주’에 대한 퀴즈를 내고, 정답자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지급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서비스 체험 과정에서 수정이나 반영을 원하는 의견을 자유롭게 제출하도록 해 오픈 행사 참여자 30%로부터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접수했다.
센터는 접수된 의견을 토대로 메타버스에서 실현 가능한 사항을 검토해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올 한해 메타버스 사이트(zep.us/play/2pQeGr) 집중 홍보를 위해 월별로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메타버스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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