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가능
울주군은 9월 20일 오후 2시 울주군청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빼기 고재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대형폐기물 온라인 간편 배출신고 서비스 ‘빼기’ 는 스마트폰의 ‘빼기’ 어플리케이션이나 PC 웹사이트를 통해 배출하고자 하는 대형폐기물의 사진을 등록하고 수수료 결제 후 예약번호를 기재하여 배출해두면 수거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주군의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절차가 간소화 되었고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준비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전면개시 할 예정이며, 기존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판매하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구매 방법도 병행하여 운영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대형폐기물 배출신고가 가능하므로 울주군민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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