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한텍 대표, 웅촌면 1천200만원 지정기탁
이진국 한텍 대표, 웅촌면 1천200만원 지정기탁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3.09.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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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한텍 대표가 2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웅촌면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에 기부금 1천2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창원에 공장을 둔 한텍은 유압 연결구 전문 제조업체로, 10여년간의 유압 엔지니어 경험을 가진 이진국 대표가 2000년 창업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또한 이 대표는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어티에 회원으로 가입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펼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진국 대표는 “고향인 웅촌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 웅촌의 저소득계층 및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은경 웅촌면장은 “이진국 대표님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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