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 2차 활동 실시 -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은미, 민간위원장 박해석)는 25일 추석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에 하나인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은 협의체 위원 23명 전원이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가정 23세대와 1:1매칭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펼쳤고, 이번에는 2차 사업으로 한가위를 맞아 23세대에 각각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도라지정과, 수제약과 등)를 마련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준비한 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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