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3개소(양산재가노인복지센터, 양산행복한돌봄사회적협동조합, 성요셉소규모노인종합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나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명절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이나 친지 없이 홀로 명절을 보내실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 가정에서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며 외로움을 덜어주고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 수행기관 3개소에서는 추석명절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취약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대표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제공과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취약한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직접방문 또는 전화 등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