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호)는 5일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자택으로 찾아가 2023년 네번째 행복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특화사업으로 ‘행복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진행해 왔다. 서창행복디딤돌 업체에서 생신케이크, 미역국, 반찬, 내의, 과일 등을 지원받아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 줌과 동시에 생활환경을 살펴보며 안부 확인을 하는 정서지원사업이다.
생일상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서 생일을 보내야 해서 늘 마음이 허전했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효일 서창동장은 “행복생신상을 마련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행복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서창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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