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 독서진흥행사 중 하나로 오는 29일 꿈나눔 도서교환전을 운영한다.
꿈나눔 도서교환전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하는 행사로 사전에 이용자들에게 도서를 전달받아 행사 당일 사용할 수 있는 도서교환권을 발급하고, 이용자는 기발급받은 교환권을 사용해 다른 이용자가 접수한 도서 중 원하는 것을 골라 교환해가는 행사이다.
교환도서는 10월 27일 금요일 및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며, 대상도서는 2013년 이후 발행된 도서로 파·훼손도서 및 수험서는 제외한다.
이외에도 포토부스 촬영, 북향수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부대행사 참여는 선착순으로 희망자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yangsan.go.kr/MB/main.do)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392-59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