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제8회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의 날」행사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정서지원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양산시에 현재 18개소에 49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아동복지 유공자, 모범아동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전달 및 K-pop & Culture 콘서트, 다함께 레크 운영 등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Tag
#지역아동센터의 날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