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건설 공장 준공식 ‘쌀 화환’ 상북면 기탁
남우건설 공장 준공식 ‘쌀 화환’ 상북면 기탁
  • 윤동은 기자
  • 승인 2019.04.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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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려운 이웃위해 쌀 36포 기탁
석계산업단지에 입주한 나무건설이 공장 준공기면 쌀화한 36포를 기탁했다. ⓒ양산타임스
석계산업단지에 입주한 나무건설이 공장 준공기면 쌀화한 36포를 기탁했다. ⓒ양산타임스

 

상북면 석계산업단지에 입주한 남우건설(대표 하익수)은 지난 24일 공장 준공기념 축하로 받은 쌀 36포(10kg 20포, 20kg 16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6일 상북면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남우건설(주)은 2013년 10월 설립된 강구조물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우수중소기업으로 부산에서 사업을 하다 올해 4월 양산시 상북면 석계산업단지로 공장 이전했다.

평소에도 저소득 세대 현물 기탁, 라이온스 클럽 무료급식봉사 등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남우건설(주) 하익수 대표는 “이제는 상북지역에도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재호 상북면장은 “양산시와 인연을 맺고 공장 준공하게 되어 축하드리면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하익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사랑의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상북면 관내 저소득 세대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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