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100박스 지원 -

양산시 양주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30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라면은 양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회원 12명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100세대에 직접 방문해 라면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했다.
김정숙 양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6월에 물김치 지원에 이어 최근 고물가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면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취약계층 세대 지원에 양주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번 라면 나눔뿐만 아니라 매년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김장 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지원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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