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북가을문화축제 행사 병행, 기관·단체 등 많은 주민 참여 -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철수)는 지난 3일 하북가을문화 축제와 함께 통도아트센터 일원을 중심으로 동절기 대비 복지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기관·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웃이 보내는 위기신호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똑똑 두드리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강철수 위원장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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