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배 소비촉진 및 판로개척 위해 나서 -

울주군은 울산원예농협과 농업회사법인 소월당과 함께 30일 경제산업국장실에서 정성욱 경제산업국장, 김철준 울산원예농협장, 소월당 대표 이수아씨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배 소비촉진 및 판로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우리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울산배의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하여 울주군, 울산원예농협, 소월당 3자 간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청년창업농이자 배빵 제조업체인 소월당은 울산원예농협으로부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배빵과 영양갱 제조 및 신제품 개발 등에 사용해 울산배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소월당 대표 이수아씨는 울산배 등 울산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1·2·3차 산업을 연계한 지역복합산업(6차 산업)을 통해 농산물 소비확대 및 홍보 등에 크게 이바지하여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리 지역 우수 청년 창업농으로 앞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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