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울산원예농협·소월당 MOU 체결
울주군·울산원예농협·소월당 MOU 체결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5.01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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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배 소비촉진 및 판로개척 위해 나서 -
지난 30일 울주군, 울산원예농협과 농업회사법인 소월당이 MOU를 체결했다. ⓒ양산타임스
지난 30일 울주군, 울산원예농협과 농업회사법인 소월당이 MOU를 체결했다. ⓒ양산타임스

 

울주군은 울산원예농협과 농업회사법인 소월당과 함께 30일 경제산업국장실에서 정성욱 경제산업국장, 김철준 울산원예농협장, 소월당 대표 이수아씨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배 소비촉진 및 판로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우리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울산배의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하여 울주군, 울산원예농협, 소월당 3자 간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청년창업농이자 배빵 제조업체인 소월당은 울산원예농협으로부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배빵과 영양갱 제조 및 신제품 개발 등에 사용해 울산배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소월당 대표 이수아씨는 울산배 등 울산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1·2·3차 산업을 연계한 지역복합산업(6차 산업)을 통해 농산물 소비확대 및 홍보 등에 크게 이바지하여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리 지역 우수 청년 창업농으로 앞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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