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하시장 상인들이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단체로 지역봉사에 힘써

들국화나눔회(회장 이종관)는 30일 청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왕운 읍장과 청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10kg 백미 100포(300만 원 상당) 전달했다.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는 들국화나눔회는 2005년 덕하시장 상인들이 중심을 이뤄 구성된 지역 자생단체로 현재 회원 12명이 지역봉사에 힘쓰고 있다.
이왕운 읍장은 “통 큰 기부를 해주신 들국화나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 받은 백미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백미는 청량읍 나라셋공동체에 40포를 전달하고 나머지 60포는 관내 저소득계층 6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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