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2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150명 추첨

양산시는 15일 오후 2시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2023년 제2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준 납세자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 및 납세의무자의 납세의식을 고취하여 자주재원 확충을 하고자 연2회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추첨은 올해 9월 7일 개정된 양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맞추어 관내 거주 중인 개인납세자 중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없으며 최근 3년간(20년~22년)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자로써 매년 1건 30만원 이상의 금액을 납부한 4,054명 중 150명을 추첨했다. 추첨방식은 공정성을 위하여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된 150명에게는 경품 당첨 축하카드와 함께 온누리상품권(5만원권)이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 확인이 가능하다.
박인표 경제국장은“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납세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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