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과 권리보호에 한층 더 다가갈 예정 -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지난 21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장, 박진석 울산검찰청 형사2부 부장검사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양산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양산운영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됐던 양산운영위원회에 류재민 위원장 및 신규 위원들을 위촉해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과 권리보호에 한층 더 다가갈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범죄피해로 인한 충격과 고통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법무부 공익 법인 단체로서 지난해에는 총 2,793건의 상담실적과 함께 1억6,400여만원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생계비·치료비·피해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지원했다.
강력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번호(대표 1577-1295) 울산 052-260-1295, 양산 055-366-1295, 홈페이지 http://ucvc.kcva.or.kr 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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