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어린이날 기념 울주군 3개 권역별 어린이날 큰잔치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울주군 3개 권역별 어린이날 큰잔치
  • 윤동은 기자
  • 승인 2019.05.01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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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서, 삼남, 온양서 각각 특색있게 진행 -
울주군청 ⓒ양산타임스

 

울주군이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가 행복한 울주 만들기를 위해 어린이들이 바르고 슬기롭게 자랄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줄『제97회 울주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5월 5일 개최한다.

이번 울주군 어린이날 큰잔치는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울주어린이날 큰잔치’, 삼남작천정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서울주어린이날 큰잔치’, 온양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남울주어린이날 큰잔치’ 총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범서에서 열리는 울주어린이날 큰잔치의 경우 울주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민숙) 주관으로 대형꽃마차 입장 이벤트와 베어블레이드 대회, 각종 체험행사 등이 이루어지며 오전 9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삼남에서 열리는 서울주어린이날 큰잔치는 서울주어린이집협의회(회장 김민경)에서 주관하며 오전 9시 30분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동화마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JCN 우리동네가수왕 ‘울주어린이편’ 본선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온양에서 열리는 남울주어린이날 큰잔치는 남울주청년회의소(회장 박경식)에서 주관하여 올해 옹기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많은 시너지 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많은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있고 특히 개그맨 송준근 초청 팬사인회를 겸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와 강길부 국회의원, 시의원, 군의원, 그리고 관내 어린이와 가족 7,0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기념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동참해 교통안내와 부스안내, 안전지도 등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는 3개 권역별 특색이 분명하며, 취향과 접근성 등 즐겁게 고를 수 있는 행사일 것으로 생각되며 아동 누구나가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특히 많은 체험행사와 무대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웃음이 맘껏 피어날 수 있는 행복한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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