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재사용 배터리 적용 성과교류의 장 마련
경남테크노파크, 재사용 배터리 적용 성과교류의 장 마련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3.11.27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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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 개최 -
재사용 배터리 적용 성과보고회ⓒ양산타임스
재사용 배터리 적용 성과보고회ⓒ양산타임스
재사용 배터리 적용 성과보고회ⓒ양산타임스
재사용 배터리 적용 성과보고회ⓒ양산타임스
재사용 배터리 적용 성과보고회ⓒ양산타임스
재사용 배터리 적용 성과보고회ⓒ양산타임스

양산시는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지난 23일 양산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수혜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의한 사용 후 배터리 신시장 창출에 따라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사업으로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 건립을 기반으로 플랫폼구축, 장비구축, 기업지원, 인력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는 E-모빌리티 제작 기업 및 배터리 관련 기업에 재사용 배터리 적용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지원기관이 기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하여 시험분석 및 평가를 하는 등 전문가 매칭을 통한 기술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TP가 주관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자체(경상남도, 양산시, 부산광역시)와 수행기관(경남TP, 부산TP, 한국전기연구원, 부산산학융합원) 및 수혜기업(CTNS, 이노메카닉스, 이플로우, 아벡스테크닉, 한국엘에프피, 피엠그로우)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성과보고회를 통하여 수혜기업의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성과를 공유하고, 도출된 성과에 대한 확산방의를 논의하는 등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봄과 동시에 자동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연구자, 기술 개발자,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재사용 배터리 산업이 양산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2024년 4월까지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 설계를 마치고, 2025년 9월까지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에 건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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