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6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예방 교육, 감시원 임무 및 활동요령, 활동 시 주의사항, 세균 수 측정 등 활동 관련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울주군수로부터 2년 임기로 위촉돼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 유통식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등 업무를 수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감시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울주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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