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문화센터, 농촌 주민 위한 서비스 거점 역할 톡톡
이팝문화센터, 농촌 주민 위한 서비스 거점 역할 톡톡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3.11.29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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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권역 협동조합 이팝문화센터ⓒ양산타임스
수서권역 협동조합 이팝문화센터ⓒ양산타임스
수서권역 협동조합 이팝문화센터ⓒ양산타임스
수서권역 협동조합 이팝문화센터ⓒ양산타임스

수서권역 협동조합(이사장 김상환)은 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농촌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디깅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에 위치한 이팝문화센터는 문화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여성 농촌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디깅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난 9월부터 매주 ▲홈패션 ▲스테인드글라스 ▲실버요가 ▲멀티로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민들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다”며 “도시생활권에서도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서 새로운 기회였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팝문화센터는 2017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림부)으로 조성되어 마을북카페, 건강관리실, 동아리 운영 등 주민들의 서비스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협업하여 농촌주민들을 위한 문화강좌 및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돌봄과 지역사회 환원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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