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회장 이경화)가 5일 울주군청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울주군 드림스타트 가구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주군 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는 2011년부터 매년 울주군 드림스타트의 각종 프로그램에 후원 물품을 지원해왔으며,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경화 회장은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권리 보장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울주군 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