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을 위해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김치제조업체인 ㈜다온누리, ㈜정우식품과 개인 후원자가 후원하고, 사회단체가 참여해 취약계층 165세대와 경로당 25개를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배부했다.
또 지사협 위원 및 단체 회원분들이 마을별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지지 체계 강화를 병행할 계획이다.
강철수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겨울을 알리는 신호탄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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